발간년도 : [2012]
| 논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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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명(한글) |
[7권 2호]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외국인의 채권투자 행태 변화 분석 - 만기별 채권순매수 변화를 중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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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투고자 |
김경석, 박종연, 노승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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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내용 |
본 연구는 유럽 재정위기의 심화로 인하여 금융기관의 신용여건이 악화될 경우, 외국인 채권순매수가 축소된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된 2009년 이후 유럽 금융기관의 신용경색 정도를 나타내는 Euribo - OIS 스프레드는 외국인의 전체 채권순매수와 강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의 2~5년 만기 중기물 채권순매수는 유럽의 재정위기와 관련하여 밀접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선행연구에서는 외국인의 채권투자가 만기별로 각각 상이한 결정요인을 갖고 있음을 실증하였는데, 본 연구의 분석기간(2009년 1월 ~ 2011년 12월)에는 선행연구에서 실증한 외국인의 만기별 결정요인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의 만기별 채권순매수 결정요인이 시장상황에 따라 가변적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상을 감안하면 금융당국은 유럽의 재정위기를 단계별로 구분하고, 금융기관의 신용경색이 심화될 경우 외국인의 급격한 자금이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외환건전성 개선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신용경색 재발시 외국인의 급격한 자금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Smoothing Operation을 통해 환율변동성을 축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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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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