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서울, 경기지역 4-6학년 초등학생 89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불링 피해수준이 인터넷게임 중독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사이버불링 피해수준 모두 인터넷게임 중독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특히 여학생들에 비해 남학생들에 있어 이러한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게임중독의 완충요인으로서 가정-친구보호수준의 경우, 가정보호수준은 사이버불링 피해가 인터넷게임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켜주었으며, 친구보호수준은 학교폭력 피해가 인터넷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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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년도 : [2013]
